나의일상(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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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쑥포차 볶음김치/베이컨말이/고추잡채/묵밥
오랜만에 쑥포차 볶음김치/베이컨말이/고추잡채/묵밥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일주일동안 술을 먹지 않았습니다 매일먹던 제가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지나 주에는 애들도 아프고 와이프도 번갈아가면서 아팠기 때문이죠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아픈데 술이 넘어갈까요?? (캬~ 감동이다) 지난 주말부터는 모두 괜찮아져서 술을 한잔씩 했습니다 토,일,월 음주중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 월요일인 어제는 집에가니까 왠일로.. 주안상을???? 집에서 술 잘 안마시려고 했는데 말이죠 ㅋㅋㅋ 그래도 일단 차렸으니 먹어야겠죠!! 저에게 술안주 또는 밥반찬으로 1번인 김치찌개는 아니지만 볶음 김치도 좋아합니다!! 아싸! 게맛살전~ 동태함유가 많아서 동태전을 먹는거 같은 느낌!! 거기에 딸래미 밥반찬~~ 비와서 전이야?ㅋㅋㅋ 흐흐..
2016.07.05 -
삽겹살파티/오리고기는 덤/싼타페 시승기/아반떼조기폐차
삽겹살파티/오리고기는 덤/싼타페 시승기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지난 주말은 참 즐거웠습니다 돈도 많이 쓰고 ㅋㅋㅋㅋㅋ 일단 주말저녁에 삽결살과 오리고기 파티를 했지요~ 저는 삽겹살 살때 잘라져있는거 말고 항상 새로 잘라달라고 합니다 두껍게.. 2배로 ㅋㅋㅋ 그래서 먹으면 약간 항정살 먹는 느낌?? ㅋㅋㅋ 오리고기 또한 훈제로 사서 잘 구워먹지요~ 집에서 먹으면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조금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먹는 편입니다 꼬기 먹는다고 하니 갖은 애교를 부리며 꼬기달라는 딸래미 ㅋㅋㅋ 니가 있어서 웃는다 내가 ㅋㅋ 문득.. 어제 밤에 잠든 딸래미를 보고드는 생각이.. 이 나이먹고도 세상 사는게 힘들고 어려운데.. 얘는 어떨까...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까.... 성인이 될 때까지 아빠라는 울타..
2016.07.04 -
수유 평안도찹쌀순대전문점(순대국,황태해장국)
수유 평안도찹쌀순대전문점(순대국,황태해장국)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어제는 점심에 올만에 순대국을 흡입했습니다 ㅋㅋㅋ 저번주부터 내내 금주인 상태에서 순대국이 들어가니...... 이거 점심이고 나발이고.. 술생각이 막 났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참았습니다 ㅠㅠㅋㅋ 주말에나 한잔 마셔야 겠습니다~~!! 지난번에 여기 방문했었는데.. 별로 맛이 없었던 기억이 있긴했는데..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그냥 다시 들어갔습니다 와이프는 참고로 순대국을 극협합니다!! 그래서 황태해장국 주문.. 난 순대국 주문.. 가격표를 찍어놓길 잘했습니다 ㅋㅋ 이유는 마지막에 알려드리죠!! 뭐.. 밑반찬은.. 여느 순대국집과 마찬가지입니다 고추가 그리 맵지도 않아서 한두개 먹기에는 딱 좋습니다 순대국이 나오기전에 이미 밥 반을 먹었습니다 ..
2016.06.30 -
열감기 일요일 병원 수유에도 있네? / 사과담금주
열감기 일요일 병원 수유에도 있네? / 사과담금주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주 고생을 햇네요 오뉴월에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인가... 금요일부터 으실으실~~~ 아주 부부가 쌍으로 그랫는데 결국 와이프는 토요일날 포텐터지고.. 추장은 일욜날 터짐;;; 결국 일요일날 문여는 병원을 찾아 삼만리... 다행히? 동네에 일요일에 여는 이비인후과가 있었네요~~ 연세 이비인후과라고... ㅋㅋㅋ 처음 가는데.. 진료실은 좀 허접하지만.. 겉은 상당히 잘 되어 있었떤 것 같아요~ 약국도 병원이랑 같이 연다고 하니... 좋구만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한산... 10시가 좀 안되서 가서 그런가.. 애들 맡겨놓고 병원행!! 어린애들도 많이 오나보더군요 치료실에 뽀로로가 나오고 있었어요 뭐.. 크게 도움이 되진 않겠..
2016.06.27 -
쑥포차 골빔면/치즈계란말이/오이냉국/애호박전
쑥포차 골빔면/치즈계란말이/오이냉국/애호박전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어제는 술한잔했네요.. 딸래미가 많이 나아져서.. 이제는 열도 안나고.. 잘 웃고 다니니까.. 저도 기분이 좋아져서.. 한잔 마셨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안주도 있고 해서.... 뭐... 밥 반찬이라고들 하실 수도 있지만.. 뭐.. 생각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ㅋㅋ 하하~! 그렇게 술 4잔정도에... 안주들을 없애버리기 시작했습니다~~!! 골빔면.. 올만에 먹어보는데요..마트에서도 비빔면 2팩이에 골뱅이 한캔.. 이렇게해서 20%할인인가?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와~ 나 이놈의 마케팅!!! 선수님들~~!! 배워야해.. ㅋㅋㅋㅋ 그래서 사온 골빔면을 이제야 먹게 되네요.. 한 두달전에 산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치즈 계란말이는 뭐 단골 메..
2016.06.23 -
수유 해물찜 성게칼국수
수유 해물찜 성게칼국수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언젠가부터 한달에 한번꼴로 가게 된 곳 ㅋㅋㅋ 수유 성게칼국수....또는 해물찜 파는 집.. 이날도 6명이 방문해서 해물찜 대 그리고 성게칼국수 2인분, 밥2인분까지 싹싹 긁어먹고 왔네요 ㅋㅋㅋㅋ 이날도 역시 푸짐하게....ㅋㅋㅋ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더니.. 6시반 쯤에 갔는데 사람이 없넹 ㅋㅋㅋㅋ 먹고 있으니 사람들이 우루루~~~~ 우연찮게 찾아낸 해물찜.. 수유에서는 여기가 최고인듯!! 다른데는 너무 시끄럽고 비싸기만 더럽게 비싸고... ㅋㅋㅋㅋ 여기는 안비싸고, 먹을만하고, 조용함!! 모임등을 해도 좋음!! 이번에는 해물찜 좀 안맵게 해 달라고 했는데 싱거웠음 ㅋㅋㅋ 그래도 내 입에는 맞는데 ㅋㅋ (난 원래 싱겁게 먹으니) 또 가고 싶당 ㅋㅋㅋ ..
2016.06.22 -
경동2기모임 용두동 나정순 할매 쭈꾸미 / 고대삼통
용두동 나정순 할매 쭈꾸미 / 고대삼통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지난 주에 경동 2기 모임을 했는데요~ 맨날 사진은 까먹네요 ㅋㅋㅋ 한달에 만원씩~ 6명이서 꾸준히 모아서 3개월에 한번씩 만나 술한잔하는 모임입니다 별 다른건 없는 모임이죠 ㅋㅋㅋ 친목도모~~를 가장한 정당한? 음주시간이라고나 할까.. 암튼 이날 올만에 용두동을 방문했습니다 용두동하면 쭈꾸미, 쭈꾸미하면 용두동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찾아간 나정순 할매? 쭈꾸미... 처음들어보지만.. 그래도 덜 맵다기에 갔습니다 쭈꾸미는 원래 양이 적잖아요~? 근데 이집은 일단 양이 많은거 같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처음에 나오는 양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두테이블 잡고 6인분 시켰는데.. 한대접이 남아있더라구요!! ㅋㅋ 양이 많네 많어~~!! 겁내 매운 용쭈..
2016.06.21 -
수유동 원할머니보쌈 모듬보쌈 소
수유동 원할머니보쌈 모듬보쌈 소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즐거운? 월요일이네요~ 지난 밤에는 딸래미가 열이 많이 올라서 걱정을 했는데 오늘 병원 가따오니 조금 내려갔다고해서 한 시름 노았네요 또 잘 때 되면 열이 오를텐데 걱정입니다 ㅠㅠㅠ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 ~~~ 진짜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 어제는 원래 애슐리를 가고자 했는데.. 딸래미가 갑자기 열이 오르는 바람에.. 그냥 집에서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메뉴를 고르던 중에 와이프가 인생 메뉴로 알고 있는 원할머니 보쌈!!! 둘째 나으러 가기전에 여기 보쌈 먹고 힘내서 인생보쌈이 됨 ㅋㅋㅋ 모듬보쌈 소 고기가 많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둘이 먹기에는 적당한 양~ 솔직히 고기보다는 무가 먹고 싶어서 시킨다는 와이프 ㅋㅋㅋ 그래 달달하니 맛이 좋넹~~ㅋㅋ ..
2016.06.20 -
우리집 쑥포차 메뉴 총집합
쑥포차 메뉴 총집합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ㅋㅋㅋㅋ 그래요... 오늘은 쓸게 없습니다 ㅋㅋㅋ 근데 금요일이라 그냥 포스팅을 하나 올려볼까 하는데 여지껏 먹었던 쑥포차 메뉴로 결정했습니다!! 여보 나 잘해찡?/ 요즘 와이프가 저에게 시무룩 합니다.. 육아를 하느라 많이 힘든가 봅니다.. 많이 못챙겨줘서 미안해~~ 8~9월에는 여행가자^^ (블로그 안보길ㅋ) 제가 사는 집에는 쑥포차라고 있습니다 저의 와이프가 안주를 해주지요~(물론 마루타가 될 때가 더 많지만ㅋㅋㅋ 허허;;) 결혼하기전에 와이프는 저보다 술을 잘 마셨습니다.(참고로 저는 3~4병까지는 마실 수는 있는데, 게토(우웩)레이 또는 개또라이가 되므로 2병이나 2병반에서 멈춤) 지금의 와이프는 술한잔 안마십니다. 그 좋아하는 커피도 안마시죠 이유는 육..
2016.06.17 -
여름엔 콩국수지/돼지고기김치찌개/오삼제육볶음
여름엔 콩국수지/돼지고기김치찌개/오삼제육볶음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어제 비가 좀 와서 날씨가 좀 풀리는가 싶었더니.. 오늘은 다시 햇볕이 따갑습니다 ㅋㅋㅋㅋ 오늘의 포스팅은 그제 먹은 콩국수와 어제 먹은 쑥포차 메뉴입니다 콩국수는 사랑입니다!! 시장에서 사는 콩국수는 맛이 막 변합니다 ㅋㅋㅋㅋ 어느날은 진하고~~ 어느날은 맹하고 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진한게 좋은데 말입니다! 콩국수를 먹을 때 매번 실수 하는게 있습니다 ㅠㅠ 바로 얼음을 너무 많이 넣는다는 것!! 저는 단지 시원하게 먹으려고 넣는건데.. 넣고 먹다보면.. 다 녹아서... 이건 더 뭥미맛!! ㅋㅋㅋㅋㅋ 어디 진한 콩국 파는곳 없나유?? ㅠㅠㅠ 사 먹는건 너무 비싸구!!! 제가 가끔 가는 수유옛가 라는 칼국수집에서는 검은콩국수 파는데 아주 ..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