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수사 스시부페 솔직 후기 ㅋㅋ

2016. 10. 10. 09:36나의일상

미사 수사 스시부페 솔직 후기 ㅋㅋ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어제는 와이프님 생일이었네요


선물은 좋은거 못해주지만..


옷한벌에 맛있는 점심한끼 먹으려고 미사 수사를 방문했어요


이틀전에는 친구들이랑 애슐리 댕겨왔다고 하네요 ㅋㅋㅋ


수사라는 스시부페를 가기전에 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봤는데요


죄다 체험단 ㅋㅋㅋㅋㅋ



하긴 뭐 요즘에는 체험단인줄 알고도 뭐뭐 나오나 보려고 보긴 하지만요!!


일단은 처음 가보는 곳이니 기본정보는 장착하고 가야겠죠?ㅋㅋ


















저희는 1시40분쯤 도착을 했는데요


일부러 점심시간 피해서 온다고 왔는데 ㅋㅋㅋ


대기팀이 27팀! 한시간 기다려야 한다구욧??ㅋㅋㅋ


이런 뎅장!!


어른둘 아이둘 예약을 하고 


우리는 지하2층부터 맴돌기 시작함!!!


구경구경을 한 30분하다가


큰 딸래미가 다리 아프다 그래서 다시 수사있는 4층으로 복귀!



별로 멋지진 않지만..


그래도 뷰가 보이는 휴식공간..


대신 햇볕이 따갑다는...ㅋㅋㅋㅋ




그렇게 대략 40분정도 지나니 우리차례 


야호!!



근데 자리가 없어서 우리는 거의 문앞 ㅋㅋㅋㅋㅋ


애기 의자도 다 나갔다고 해서 둘째는 그냥 안고 ㅋㅋ





















스사는 뭐 주문하는게 따로 있고


종이 울리는 받아가는게 따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일단은 주문하는거로 ㅋㅋㅋ




















주문하니까 이건 30초만에 주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라면...


별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주문하는거..


고기만 좀 씹을거리 있고..


밥은 다 식어서.. 반품 ㅋㅋㅋㅋㅋ


이것도 별로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종이 울리면 받는 건데요


나초 뭐시기였는데 이름이 머더라 ㅋㅋㅋ


이건 아주 약간 매운맛 함박스테끼라 애들은 못주고


따끈하니 먹을만 함..


근데 두개는 안먹겠음 ㅋㅋㅋ


맛보기 용으로 좋고..


위에 3가지 모두 매우 크기가 작음 ㅋㅋ























스시부페에 왔으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먹어볼까~~??



한녀석은 이제 11개월이고


한녀석은 이제 3돌 지나서..


자유롭지 못한 우리둘은 따로따로 


가져오기 바쁨 ㅋㅋㅋ


한번 가져와서 같이 먹고.. 


또 한번 가져오고 ㅋㅋㅋ




















그렇게 두접시 째..


와구와구..


초밥도 괜찮긴 한데 여기 새우튀김도 맛나네요


여기 초밥은 와사비 폭탄급은 없네요


어디 부페 가니까 간혹 하나씩 있떤데..


코가 뻥!! 뚫리는 ㅋㅋㅋ


여긴 그런건 없는거 같아요..


초밥을 많이 먹진 않았지만.. 대략 14~15개 먹은거 같은데


그중에서는 말이죠 ㅋㅋㅋ




















그리고 이제 3접시째..


둘이서 먹느라 바쁜데..


둘째 꼬맹이가 배고프다고 울어대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분유 고고싱 ㅋㅋㅋ


분유 다 먹고 또 배고프대서 과자 집어먹이느라 


정작 난 못먹었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초밥은 이제 못먹겠다..


연어샐러드와 기타 샐러드 ㅋㅋㅋ


피자도 있었는데.. 밥이 들어간 피자


새로워~ 칭찬해!


그리고 문어죽이 있었는데요


이건 좀 짜긴 하지만..


어른입맛에도 맞고, 애들도 조금은 괜찮은거 같아요


큰딸래미는 문어죽 쪼금이랑


우동만 쬐금 먹고 왔네요 ㅋㅋㅋ


그리고 감자튀김이랑 ㅋㅋㅋ


애들이 뭐 얼마나 먹는다고 돈을받냐 ㅋㅋㅋ


36개월을 갓넘어서 어쩔수가 없네 쳇!!






















그리고 마지막 후식 타임..


아이스크림은 결국 나혼자 다 먹고..


우리 둘이서 대략 8접시는 먹은거 같은데


접시 대부분 양이 별로 없는 ㅋㅋㅋ


위에 샐러드 푼것처럼 다 합치면 


아마 3접시정도 나오려나 

























제한시간이 100분이라고 하던데..


우리는 거의 100분 채운듯 ㅋㅋ


먹느라 채운게 아니라, 우는 아이 달래느라 채우고, 


화장실가서 응가하느라 기다리고 ㅋㅋ


성인 둘이 오면 100분은 충분한 시간이지만..


애들이랑 오면 100분이 모자랄 수도 있겠더라구요 ㅋㅋ


뭐 그건 우리 사정이니까 패스 ㅋㅋ





- 미아 수사 총평 -


맛은 괜찮음.. 아니 좋음


먹을거리는 그리 많지 않음, 근데 알차게 되어있는거 같음


근데 들어가 있는 사람에 비해 접시, 숟가락 등이 다소 적음(리필이 안됨ㅠ)


결론은 다음에 한번 다시 또 오고 싶은 곳! ㅋㅋ


인당 19,900원인데.. 이건 비싼것도 아니고 싼것도 아니여 ㅋㅋㅋ





이제 나이가 드는 걸까요?


주말에 일하는 분들 보면 왠지 미안한건 왜 그러지..


나도 일해야 하는 쉬어서 그런건가 ㅋㅋㅋㅋㅋ


모든 직장인 알바생들 화이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