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택배 상하차 알바 후기

2016. 9. 28. 10:53나의일상

추석 택배 상하차 알바 후기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지난 추석 때 잠깐 알바하게 된 후기를 써 볼까 합니다 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9월초.. 아마 추석을 앞둔 주 일거에요!


결혼하기 전에는 뭣이 중헌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추석이 엄청나게 바빠져서 할일도 알아볼것도 많아졌네요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 한가로운 평일 어느 날!



갑자기 회사에서 다른회사로 파견을 가야 할지 모른다면서 점심을 제공 하더라구요~!















오오~ 나 이제 완전 다른곳으로 가는건가?


재미있겠네.. 언제나 새로운 일은 재미있으니까 ㅋㅋㅋㅋ


그렇게 아주 준비없이 좁은 차를 타고 2시간을 달려 도착한 그곳!!




















와우 넓다 넓어~~


축구라도 하나....?


그곳은 비가 왔었는지.. 땅이 아직도 축축~


예전에 연병장을 보는듯 했네요 ㅋㅋ






















한눈에 봐도 아시겠죠?


바로 택배물류창고~~!!


여기서 올만에 옛날생각도 나고


땀빼면서 열일했네요 ㅋㅋㅋㅋㅋ


아.. 20대초반에는 하루에 10컨테이너씩 받고 그래도 등짐


7박스씩 지고 계단 오르락 내리락 날라도 파스 몇개 붙이면


장땡이었는데.. 지금은 몸이 썩어서..


요 쪼꼬만? 트럭한대 채우는데도 힘이 드네요 ㅋㅋ


아직 나이가 많은것도 아닌데.. 왜 이런가요 ㅋㅋ




갑작스럽게 준비도 못하고 간거만 빼면


맨날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거 보다


가끔 활동적인 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맛보는


함바집 분위기의 식사 ㅋㅋ


고기를 달라 고기를 ㅋㅋ







다음에 또 가면 운동화에 땀복 입고 


한타임 제대로 뛰어야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