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심심해요! 하는 아이들! 초등 집콕놀이/실내활동

 

 

집콕이 유행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요즘,

많은 아이들이 예전처럼 친구들과

놀던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벌써 1년 반이 지나도록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답답하고

힘들어하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서 친숙하고

독특한 놀이를 선보이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는 초등 집콕놀이 활동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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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욕 놀이

 

욕조가 있고, 없고가 중요할 수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웃고 떠들며 장난치면서

유대감을 쌓아갈 수 있는 활동 놀이입니다.

 

거품 목욕도 좋고, 장난감 목욕도 좋습니다.

아이가 혼자라면 부모님이 같이 이야기도 하고

물장구도 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게 좋고,

아이가 두명 이상이라면 두명씩 노는것도 좋습니다.

저희집은 네명이라 두팀으로 나눠;;

 

욕조가 없다면??

꼭 배수구 있는거로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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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쿠킹 (요리하기)

 

또 대표적인 놀이는 쿠킹(요리)이 있습니다.

유아기에는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생겨

편식 습관이 쉽게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습관을 없애면서도 가족 간의

친밀함과 유대감을 자연스레 쌓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다 함께 요리를 해보는 것입니다.

 

간단한 간식부터 시작해서 채소, 해물 등등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을 직접 만지게 해보고

맛보게 해보면서 거부감을 줄이고 새로운 레시피를

활용해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간단하지만 매우 유익한 놀이 활동입니다.

 

물론, 밥차리고, 밥먹여주고, 설겆이하고,

조금 쉴만하면 간식챙겨주고, 설겆이하고.

다시 밥차리고, 밥먹여주고, 설겆.....

이렇게 무한 반복일 수 있지만,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마음잡고 도전해보심이^^

(밀가루나 쌀 등은 대환장파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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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분 심기

 

만약 생물을 소중하게 다루는 법을 알려주고 싶지만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지 않는 가정이라면

한 번쯤은 추천해 주고 싶은 활동입니다.

 

식물을 심는 활동을 통해 흙도 만져보고(촉감 활동),

식물이 자랄 때까지 기다려 보기도 하는

(인내심 기르기)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처럼 말을 하지 못하는 생물들도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고 소중하다는 점을 확실히

각인시켜 줄 수 있는 좋은 활동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꾸러미로 만나볼수 있는 화분!

하루하루 쑥쑥 자라나는 화분을 보며,

우리 아이에게도 잘 먹고 잘 자면 쑥쑥

자랄 수 있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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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색종이, DIY

고전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색종이 접기! 엄청 좋습니다!!

아이들의 손재주를 향상시켜 줄 수 있으며

창의력 독창성까지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놀이입니다.

 

공간 지각 능력을 키우며 도형에 대한 인식도

기를 수 있는 도움 되는 활동입니다.

 

저는 종이접기 책을 선물받았는데요.

너무 유용해서 하나 더 샀어요ㅋㅋ

 

진짜 후회 안합니다!

단, 모르면 아이가 알려달라고 하는데,

봐도 어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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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내 암벽 등반

 

앞에서 설명드렸던 활동들은 이미 한 번씩 다 시도했던

것들이거나 아이가 크게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놀이라면 이 놀이를 시도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실내에서도 설치가 가능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아용 실내 암벽 등반입니다.

 

높이도 높지 않아서 안심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코로나로 인해서 밖에 나가지 못하여 운동량이

현저히 떨어진 아이들을 위해서 활동량까지

늘려주는 좋은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유아암벽등반이랑, 얼마전까지 저희집

최고의 놀이템 아이팜 미끄럼틀 추천해드려요.

 

미끄럼틀은 진짜 튼튼하고 생각보다 큽니다.

저도 가끔씩 타고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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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하여

한창 밖에서 뛰놀아야 하는 아이들은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이 환경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라는 옛말처럼

이번 기회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신뢰감을 쌓아가고

숨겨져 있는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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