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벽산놀이터/찹스테이크/까르보나라

2016. 9. 27. 11:00나의일상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지난 주말에 마라톤을 참가하고 다음날 완전 뻗어버렸습니다 ㅋㅋㅋ


막 뛰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ㅋㅋ


체력이 저질이네요~~ 저질~



그래서 일요일도 나들이!!


동네 놀이터로 ㅋㅋㅋ


큰딸래미는 신이나서 얼굴이 쌔빨개질 정도로 뛰어다니며 놀고


그렇게 좋아하고 신나하는 모습을 매일 볼 수 없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주말이라도 매일 데리고 나와서 놀아야 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비록 작은 놀이터이긴 하지만


너무나도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내 딸이라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막 손잡고 걷기 시작하는 


둘째~


너도 사랑스럽다 야!! ㅋㅋ





























주말의 마무리는 마눌님의 특제요리


찹스테이크!!!


맛이 괜찮아유~~


고기가 엄청 많아유~~


근데 술이 없으니 아쉽기 그지 없네유 ㅠㅠㅠㅠㅠㅠ




























까르보나라로 마무리!!


큰딸이 제일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ㅋㅋㅋ


아빠 닮아서 느끼한거 좋아하는구나 큭큭~


이렇게 좋은 안주를 두고 술을 못마시니..


이거야 원 스트레스가 쌓인다 쌓여 ㅋㅋㅋㅋ


6개월전에 담가논 나의 사과주..


이제 열때가 됐는데..


한모금 마셔볼까..


그래.. 사과주는 술이 아니니까


사과주가 아니라 사과즙이라고 생각하고 한모금 먹자



양주도 버렸으니..


사과주는 괜찮을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