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하차 알바 / 삼겹살

2016. 10. 24. 09:34나의일상

택배 상하차 알바 / 삼겹살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지난 주에 또 택배 상하차 알바하러 갔었습니다 ㅋㅋㅋ


지난번에는 추석전에 물량이 많다고 갑작스레 떠났지만...


이번에는 조금 준비를 하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집에서 옷도 가져오고 신발도 가져오고!!! 


그리고 아는 행님 차 타고 출발!!! 



저번에는 좁은 공간에서 빡시게 끌려가듯 갔다면.. 


이번에는 ㅋㅋㅋ 휴게소도 들려서 물도빼고 여유롭게 감!!


그래도 안늦었다는거!!!ㅋㅋㅋ



















만남의 광장..


엄청나게 오랜만에 방문한 듯 하여


기념사진 남겨놉니다!!


예전에.. 한 15년전인가 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차가지고 놀러간다고 만남의 광장에서


만날 때 빼고는 갈일이 없어진 그 곳!!


이름 참 잘은거 같아요!! 만남의 광장 ㅋㅋㅋ



만남의 도장은 어떠쏘....;;ㅋㅋ






















그렇게 도착한 택배알바~~


저번에는 그나마 좀 편하게 했는데..


이번에는 걸려도 그지같은곳을 걸려서 ㅋㅋㅋㅋ


맨 끝자리.. 택배가 쏟아져 밀려오는 그곳에서 


상차 ㅠㅠㅠㅠㅠ


얼마나 들어가나 200개 까지는 세어봤지만..


그 뒤로는 정신을 놓아씀 ㅋㅋㅋㅋㅋㅋㅋㅋ


헤롱헤롱 너덜너덜~~!!



팔이 올라가질 않고..


양손목이 염좌인가 ㅋㅋㅋㅋ 머가 이렇게 시큰거려!!


이건 다 운동부족이야 운동부족!!


어서 하루빨리 운동을 시작해야 할텐데 


큰일이다 큰일!!



할게 많네요!! ㅠㅠ


혼자 사는게 아니니.. 걸림돌도 많고..ㅋㅋㅋ


암튼 무사히 다친곳 없이 끝내고~


집으로 귀가!!! 




다음달 드디어!


시작 된 삼겹살 파티!!
















마트에서 아무생각없이 깻잎과 적상추? 


를 골라 비닐에 담고 아주머니에게 계산해주세요 했더니


적상추만 4천원?????????????????


양이 많은것도 아니고, 내 손으로 두번정도 잡아 넣은건데??/


머여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 반을 덜어내니..


1500원!! ㅋㅋㅋㅋ


상추값이 우라질라게 비싸다는 깨달음과 함께 고기사서 복귀!!























그리고 지글지글 짝짝 보글보글 짝짝


지글짝 보글짝!! ㅋㅋ 지글보글 짝짝~


딸래미와 노래를 부르며 삼겹살 고고싱!


먼지 많이 먹었으니까 삼겹살 먹어줘야 한다며..


역시 우리 와이프는 생각이 깊어...


근데 먼지랑 삼겹살이랑 정말 관여가 있긴 한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