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31. 10:09ㆍ나의일상
수유 키즈마루 / 독감 4가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올만에 글을 쓰는거 같네요~~
지난 주말은 역시나 후딱 지나가버렸네요 ㅋㅋㅋㅋ
친구놈이 주말에 술 먹을 사람이 없다고~~~
졸~~~심심하다고
심심해 죽을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정녕.. 진정.. 주말이 심심할 수 있는 날이었냐??ㅋㅋㅋㅋ
주말 아침은 키즈카페 가는 날!!
그런데 지난 주말은 병원도 가야해서 더 일찍 나왔네요!
원래는 수유 용 소아과를 가는데..
독감은 스마일로 갔어요 ㅋㅋ 거기가 더 싸다해서 큭큭~
1층에 다이소 있는 건물이에요!!
독감 4가로 3명이 나란히 맞고
9만원!!! ㅋㅋㅋㅋㅋ
이놈의 독감.. 팔이 하루종일 욱신욱신 하구나 ㅋㅋㅋ
독감 맞고 바로 위위층 키즈마루로 출발!!
한껏 기대하는 큰딸 ㅋㅋㅋ
여기는 넓은 곳이에요?
와~ 기대되요!!
먼 4살짜리가 말을 이리 잘해 ㅋㅋㅋㅋ
오자마자 뛰어나가는 큰딸래미~~
작은딸은 이렇게.. 모셔야지!!
올만에 앉아보네 ㅋㅋㅋ
방방 뛰어라 너도 ㅋㅋ
요즘에 자꾸 혓바닥을 갖다대네.. 여기저기 ㅠㅠ
일찍 와서 자리 잡기가 수월했지요..
대략 12시쯤 되니까 사람들이 우루루루루~~~~
자리 없어서 저렇게 사이드바 같은 곳에도 자리 잡으시고..
아빠들도 역시 많이 오더라구요 ㅋㅋㅋ
나중에 둘째 크면 두녀석 데리고 댕겨야겠넹 큭~ 잼있고 힘들겠구나 ㅋㅋ
열심히 놀고.. 먹는 점심..
역시 점심은 키즈카페죠!!
집에서 또 차려 먹으려면 마눌님이 힘들고 짜증낼 수 있으니
나온김에 밥까지 먹고 가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키즈카페에서 애들 밥 안먹였는데, 왜 밥을 여기서 먹고 가는지
몇번 와보니까 알겠더라구요 ㅋㅋㅋ (엄마들의 마음을 ㅋㅋ)
토욜에는 키즈마루..
일요일에는 블럭카페...
블럭카페에 빠진 추장 편은 내일 공개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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