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바지락 칼국수 옛가/419탑 방문기

2016. 9. 6. 09:17나의일상

수유 바지락 칼국수 옛가/419탑 방문기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주말에 자주 가는 집


수유 옛가 칼국수..


식구들은 여기가면 전부 바지락 칼국수를 먹지만


저는 옛가 칼국수만 먹습니다 ㅋㅋㅋㅋ


절대 바지락 발라내기 귀찮아서 옛가 먹는거 아니구요


그냥 옛가가 좋아요..


근데 옛날보다 진하진 않아요 ㅋㅋㅋㅋ


예전에는 진짜 진하고 좋았는데.. ㅎㅎㅎ


요즘에는 그냥 소소합니다!!














옛가는 김치도 별미죠!


리필은 사장님같은분이 직접 통 들고 다니면서


리필해주세요 ㅋㅋ


남기면 아니아니 아니되니깐요



























역시 이날도..


작은 꼬맹이 덕분에 


칼국수를 흡입했지요~~


아빠가 먹을때는 좀 자라 ㅋㅋㅋㅋㅋ





















요거슨 바지락 칼국수!!


여기는 양많이 달라고 하면


사리 그냥 공짜로 추가해서 줍니다


근데 시키기전에 말해야해요


주문한다음에 모자라서 더 시키는건 안줌 ㅋㅋ


















큰 꼬맹이것도 챙겨주고...


내 옛가 칼국수에서 챙겨드림!


많이 먹어라 큰딸~


















덕분에 난 국수가 없군 ㅋㅋㅋ


그래도 양많이 시켜서


리필해서 먹었지요


원래는 처음부터 양많이 해서 나오는데


주방에서 깜빡해가지고


거의 나갈때쯤에 리필국수 나옴 ㅋㅋ


다 먹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순이~~


기분이 좋은지 찰칵!!


변하지 않는 너의 사진포즈 ㅋㅋㅋ
























국수먹고 배불러서 들린 곳


올만에 간 419탑!!


예전에 봉사활동하러 많이 왓었는데..



어언.... 20년전쯤인가;;;;;; 켁!























물고기가 좋다며


막 뛰어들려고 하진 않지만


눈은 이미 들어가 있음..ㅋㅋㅋ


잉어가 엄청나게 크네요


진짜 내 팔뚝 만함 ㅎㅎㅎㅎ



사진찍자니까 보지도 않고


또 너의 사진 포즈 ㅋㅋㅋ


















그리고 저는 419 혁명기념관이 있는지 몰랐네요;;


한번도 안가본거 같아요;;


아부지 말씀에.. 한번 가보기로 했지요






















입성하는 중..


큰 딸래미는 가기 싫다고 징징 대는중..


작은 꼬맹이는 안겨서 파닥파닥 하는 중



























안에 들어가니까 일단 시원해서 좋네요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고스란히 볼 수 있었어요


왜 이런곳이 있는지 몰랐지??


애들이랑 같이 와서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숙연해지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임시정부를 수립하는 거엿나..


이게 머였지..


무엇때문이 그리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했떤가...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되네요..


























포토존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역시 저런거 좋아하는 그 분? 께서는 


바로 얼굴대고 찰칵..


그리고 바로 제갈길로 ㅋㅋㅋ














우리 동네에 이런곳이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저는 419탑은 그냥 국립묘지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역사를 알려주는 부분이 있는지 몰랐네요


나중에 시간내서 다시한번 와서 제대로 봐야겟어요~




419탑 방문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