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코로나 확진자 생활치료소 머무는곳! 리치 다이아몬드 호텔 모텔! 도시락 모음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여러사람 만나는것도 아닌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코로나에 걸리버렸네요!

남일인줄만 알았는데.. 직접 걸리니

매우매우 불편합니다!

 

건강이상이라기 보다..

내가 누구에게 또 전염시킬지 모른다는 두려움!

괜히 죄인이 된거 같기도 하고...

 

집에 식구들이 많아서 확진 되자마자 격리 요청했지만,

하루 늦게 구급차 타고 격리소로 이동...

 

멀리 갈수도 있다는 말에....

지방가는거 아닌가... 올때는 어떻게 오지?

이런저런 생각이 들때쯤.. 강북구 생활치료소 배정!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강북구 치료소는 419사거리앞

리치다이아몬드 모텔이에요!

 

준비물은 따로 없지만..

제가 있던곳은 꽤 더웠어요.

긴팔 긴바지 챙겨 갔는데...

반바지에 반팔이 많이 아쉬웠어요!

 

그리고 믹스커피는 꼭 챙겨가세요!

온도계도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온도계는 요청하면 하나 더 주긴 하겠죠?

 

그리고 간식 준비해가실분들은 많이 가져가세요~

주전부리 좋아하시는분들에 한해서....!

 

냉장고는 미니여서.. 물통3개 들어가면 공간 없으니,

냉장 식품은 안되겠죠~??

 

제가 일주일간 먹었던 도시락 공유합니다!

혹시라도 확진되어 가시는분들이라면!

잘 참고해서 가세요~

 

옷은 많이 가져가지 않으셔도 되요~

전 다 버리고 나와서~ 

그리고 냄새를 못맡아서

일주일동안 같은 옷입고있어도... 뭐;;;

 

속옷이랑 양말만 갈아입고 신는 정도..

그리고 슬리퍼가 종이짝이라.. 발목 양말 같은거 강추!

 

 

믹스커피는 꼭 사가는걸로!!

 

연아의 맥심도 좋지만,

저는 프렌치카페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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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종류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