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4. 18:08ㆍ나의일상/육아일기
예전에 노량진에서 근무할때
커피를 자주 마셨더랬죠...
공시생들이 메카라 그런지,
컵밥(점심)이 싸서 그런지,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대부분 1,500원....
그것도 빅사이즈!!;;;
심지어 그때는 이디아도 아아는
1,500원이었던 그곳
(지금은 아니려나?)
노량진!! ㅋㅋ
여느때와 같이 점심을 먹고,
커피집을 기웃기웃 하다가,
처음 발견한 포테이토 크리스프
하나에 300원이라고?
안에 3개 들었다고?
하나에 100원인가?
우린 6명이니까 두개 구입!
달콤짭잘 중독성 있네....
그 카페에서는 포테이토 크리스프를
일명 "마약과자"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었네요.
그리고 5년 지난 지금,
와이프가 쿠팡에서 주문한 그 마약과자!
사실 이름도 쿠팡 주문해서 알게 됨!
대체 몇개가 들은거냐?
50개씩 들었다고?
하나에 300원이었는데...
50개면 15,000원짜리 두개? 3만원?
손이 크신 우리 마눌님!
과자를 3만원어치나 사셨네....;;;
무심결에 쿠팡에 들어가서 확인했는데..
롸?
이건 머임?
머선129?
왜 반가격도 안되는거지?
쿠팡이 싼건가?
역시 쿠팡이야!!
이런 생각도 잠시..
이번엔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요.
응? 50개에 7천원이라고?
왜 때문에?
그렇다!
나는 하나에 140원짜리를
300원에 사 먹었던 것이었다.
노량진에서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몇백원 안되지만... 괜히 씁쓸해지는 오늘..
오늘 밤 맥주안주로
많이 사놓은 포토이토 크리스프나 먹어야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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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많이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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