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4. 09:59ㆍ나의일상
점심 떡볶이 6천원/ 뽑기8천원 으악!!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여러분은 취미생활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렸을때... 지금도 물론 늙은건 아닙니다만....ㅋ;;
축구, 야구,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족구, 볼링, 수영, 당구 등
거의 모든 스포츠를 경험하고 섭렵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육상도하고, 테니스, 스쿼시, 골프(스크린) 등도 경험은 해 봤지만..
이제는 안될듯 하네요 ㅋㅋ
지금은 비록 예전처럼 날렵하거나, 기술을 시전할 수 없겠지만
운동 센스만큼은 남아있겠죠?ㅋㅋ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취미가 있냐는 말이었는데.. 길어졌네요!
지금의 저는.. 취미가 없습니다!! ㅠㅠ
그나마 뽕짝스튜디오 녹음실에서 테스트 받던 성대마저, 요즘들어 힘이 없어서
잘 쉬기때문에, 그 좋아하는 코인노래방도 못가고 있는 실정인데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부쩍 요즘 여기저기가 아프고 하네요..
평생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을것 같은 일들이 말이죠 ㅋㅋ
이러다 건강검진 한번 하고, 결과에 기절하는건 아닌지 ㅋㅋ
본론으로 들어가면... 얼마전에 점심으로 떡볶이를 맛있게 먹고
소화도 시킬겸, 동전노래방에서 두곡정도 뽑아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잇었는데
직원들에게 이끌려, 노래방은 포기하고, 인형뽑기 하는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방법도 모르고, 뽑아본적도 거의 없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지만...
옆에 사람들이 뽑는것을 보고.... ㅋㅋㅋㅋㅋ
그놈의 견물 생심...
남이 뽑은거 사진한방 찍어주고..
저도 슬슬.. 합류?하기 시작했죠 ㅋㅋㅋ
한기계에 많은 돈을 투자 하지 말라는
인터넷 명언은 잊은지 오래......
3분만에 8천원이 후딱! ㅋㅋㅋㅋ
이런 지쟈스...
내일 점심..
아니 이번주 점심을 굶어야 겠다...
밥먹을 자격도 없다..
왠 자괴감까지 ㅋㅋㅋㅋ
역시 뽑기는 나하고 안맞어... 라는 생각과 동시에
어서 빨리, 어여 취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취미활동하면서 쓰는 돈은 그나마 덜 아까울텐데
인형뽑기에 날리는 돈은..
이건 뭔가...좀 그런 ㅋㅋㅋ 느낌적인 느낌!
근데.. 정작 인형을 뽑는다고 해도..
사무실 가져가거나, 집에 가져갈것도 아닌데..
왜 그걸 햇는지.. 이해가 안갔네요 ㅋㅋㅋㅋ
잠시 눈이 멀어.......
인형뽑기가 지금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데..
6개월 단타치고 나오기 좋은 사업이긴 하네요 ㅋㅋ
사업이나 해볼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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