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아구찜 / 칼국수의 왕 성게칼국수 마시써

2016. 8. 17. 09:31나의일상

수유 아구찜 / 칼국수의 왕 성게칼국수 마시써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오늘은 자꾸만 가고 싶은 집~


우리동네 단골식당을 또 쓸까 합니다


원래 자주가던 곳은 횢집이었는데 ㅋㅋㅋ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좀 뜸하긴 했네요~


9월쯤 되면 다시금 활동해볼까 합니다 횟집으로 ㅋㅋ



수유에서 회 하면 용이네수산이죠잉~~


(지하철역에서 꽤 걸어와야함 ㅋㅋ)











더운 여름~


그리고 찜종류를 좋아하는 와이프를 모시고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을 데리고 딱 갈만한 곳!


바로 여김니다 여기!!






지하철 수유역에서도 가깝고


8번출구로 나와서 대략 2~3분 거리?


양도 많고, 저렴하고, 사람도 없고 ㅋㅋㅋㅋ 


맛은 뭐.. 대박맛집은 아니지만, 즐겨 먹을 정도임!!


솔직히 찜종류 대박맛집이라고 해봐야..


해물 싱싱하고, 대하 몇마리 들어가고가 전부일텐데 ㅋㅋㅋ


양념맛은 거기서 거기~~~



여기도 해물은 싱싱한거 같으니!! 추천 할 만 하쥬?ㅋㅋ














아부지가 이가 안좋으셔서 


가면 항상 빈대떡은 두장씩 ㅋㅋㅋ




















원래는 매번 가면 해물찜 대짜에


성게칼국수를 시켜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아구찜으로 시켜봤어요


주인 아줌니께서 아구찜 맞냐고??


네 맞아요..


왜요?


해물찜만 시켜 드셨어서....


오... 나를 아시는가?ㅋㅋㅋ


근래에 자주오긴 했지만 ㅋㅋㅋㅋ


하긴 오는 멤버도 항상 같았고, 앉는 자리도 비슷했으니 ㅋㅋㅋㅋㅋㅋ


암튼간에 아구찜으로 주세요!!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가시빼고는 살이 많더라구요


속살을 발라내면 4살짜리 큰 꼬맹이도 맛볼수 있고 ㅋㅋㅋ



아구찜을 먹는사이 성게 칼국수 도착!!




















제목에다가 왜 칼국수의 왕이라고 써 놨냐면..


한번 드셔보세요 ㅋㅋ


먹어봐야 알아요!!


이집은 성게칼국수, 바지막칼국수.. 뭐 이렇게 파는데


바지락먹고 성게는 먹어도


성게먹다가 바지락은 밍밍해서 못먹을 정도 ㅋㅋ


그만큼 향과 맛이 쎄요..


짜단 소리는 아니구요


저는 무척이나 매우 싱겁게 먹는 스타일임!!


그런 제 입맛에 딱!!! 성게칼국수!!




그리고 이제 마무리 단계



















해물찜, 아구찜, 찜닭, 감자탕, 닭갈비 등등 


마지막에 밥을 안비벼 먹으면 예의가 아니죠 ㅋㅋㅋ


슥슥 비벼서 와구와구!!


역시 이날도 배터짐!!


계산은


아구찜 大 45, 술4병 12, 밥2, 성게14 인가


대략 7만원정도 나왔네요



수유 먹자골목 같은데서 먹었따면


아구찜 대자 하나에 6만원이상가죠 ㅋㅋ




우리가족 한달에 한번쯤은 가서 포식하는 그곳!!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많지않아서 조용해서 좋아요


우리가 가면 꼬맹이들 때문에 시끌시끌 ㅋㅋㅋ


민폐다 민폐... 어여 커라 ㅋㅋ

(그럼 난 늙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