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쑥포차 메뉴 총집합

2016. 6. 17. 10:17나의일상/쑥포차

쑥포차 메뉴 총집합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ㅋㅋㅋㅋ


그래요... 오늘은 쓸게 없습니다 ㅋㅋㅋ


근데 금요일이라 그냥 포스팅을 하나 올려볼까 하는데


여지껏 먹었던 쑥포차 메뉴로 결정했습니다!! 여보 나 잘해찡?/


요즘 와이프가 저에게 시무룩 합니다..


육아를 하느라 많이 힘든가 봅니다..


많이 못챙겨줘서 미안해~~ 



8~9월에는 여행가자^^ 

(블로그 안보길ㅋ)




제가 사는 집에는 쑥포차라고 있습니다


저의 와이프가 안주를 해주지요~(물론 마루타가 될 때가 더 많지만ㅋㅋㅋ 허허;;)


결혼하기전에 와이프는 저보다 술을 잘 마셨습니다.

(참고로 저는 3~4병까지는 마실 수는 있는데, 게토(우웩)레이 또는 개또라이가 되므로 2병이나 2병반에서 멈춤)




지금의 와이프는 술한잔 안마십니다. 그 좋아하는 커피도 안마시죠


이유는 육아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애들 크면 모아둔거 폭발해서 폭주하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에 제가 소주를 바꿨습니다..


뭘로 바꿧냐구요...??


소주는 소주이되... 초록색에서 뻘건색으로 바꿨습니다


아직 적응기간이라 그런지.. 먹고 막 토하고, 어지럽고 그럼니다 ㅋㅋㅋ


괜히 5병이나 집에 사놔서 어떻게 빼도 못합니다 ㅋㅋ


그 5병이.. 병도 아니고, 640미리짜리 피트... ㅋㅋㅋ 아놩!!

















넌 언제봐도 이쁘구나~~


찰랑찰랑...


술에 미친놈 같습니다;;;


그래요 전 미쳤습니다


내 와이프와 내 딸래미들에게 미쳤... 그만하겠습니다;;



전 술에 미치지 않았습니다...


다만 마시는걸 좋아하는것 
뿐... (그게 그건가?;;)



가족을 위해서라도 자중해야 할텐데..


7월에는 한달동안 술 안먹기 같은거를 해 봐야겠습니다


술안드시는 분들에게는.. 그게 뭐라고?? 뭣이 중헌디??? 일지 모르겠으나..


애주가인 우리들은 다릅니다!!!



그래도 10년 흡연하고 5년째 금연중이니까 잘좀 봐주이소 허허~~














1. 오징어 순대



캬~ 이건 처음 먹었을 때 그래 이거지!!! 했습니다


요즘은 잘 안해줍니다..


아마도 귀찮아서 겠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메뉴입니다!!


오징어가 안잡혀서 그른강??

















2. 베이컨말이



요것은 베이컨말이 하나에 소주한잔이면 딱!!


짜서 두잔 마실 때도 있음;;;

















3. 데친두부



두부는 사랑입니다


두부만 있으면 배가 불러서 술을 많이 못먹지만


그래도 가장 싸고 배부른 안주이지요!! ㅋㅋㅋ


두부 먹고 싶다 흠냐

















4. 계란말이


두부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저렴한 단가 안주지죠


쑥포차의 단골 메뉴중에 탑3 입니다


계란말이에 체다치즈를 넣을때도 있고


피자 치지를 넣을때도 있고.. 


아쥬 맛나쥬!~ 아츄~

















5. 동태찌개


저는 동태찌개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근데 그 안에 들어간 고니는 환장합니다


제 딸래미에게 장난삼아서 고니를 한번 먹어보라고 햇는데


생긴거 보고 도망가더니.. 한번 먹어보까?? 해서 입에 골인~


다음부터 안먹어!! 할줄 알았는데~~~???


그런데..!!!!


이제 고니는 제 차지가 아니라 4살배기 딸래미 차지가 되었습니다 ㅠㅠ



















6. 고추잡채



요즘 뜨고 있는 신흥 메뉴입니다


어디서 꽃빵을 사오더니 고추잡채를 아주 맛깔나게 만듭니다


이건 진짜 팔아도 될 듯!! 


궁중... 까지는 아니고 중국음시....까지는 아니더라도


쑥포차에서 요리스러운 안주중에 하나입니다 ㅋㅋ















7. 오삼제육



쑥포차 오삼 제육은 


오징어와 삼겹살 그리고 대파, 양파조금 끝!!


양배추가 없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씹히는 질감이 끈적끈적 좋습니다!!~


뭔가 고기를 많이 먹는 듯한 늑힘적힌 늑힘!!  캬오~















8. 전 종류


가끔 제가 좋아하는 호박전을 해줍니다


물론 위에 있는 전도 해줍니다


동그랑 땡도 아닌것이, 동태전도 아닌것이.. 넌 이름이 뭐니?


그게 중해? 뭣이 중헌디??!!??


그냥 쳐 먹....ㅋ;;;;;

















9. 까르보나라 떡복이 / 찹스테이크




솔직히 얘네들과 술이 마시진 않았습니다


그냥 사진이 있길래 ㅋㅋㅋㅋ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처음 먹어봤고, 찹스테이크는 4~5번째 인거 같습니다


역시 고기가 비싸야 맛있는 스테이크! 아놔~~ 돈벌자 돈!!!!



















이것도 처음이엇죠~~


마찬가지로 술을 먹지 않은 날 사진입니다


예전에 횟집에 회 먹으러 가면 따라나오는 녀석이죠 ㅋㅋㅋㅋ


콘 치즈~~



















10. 김치찌개



네 드디어 나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고 사랑하는 김치찌개입니다


다른건 다 필요 없습니다... 는 아니고!!


없어도 됩니다~~


365일 김치찌개만 해줘도 됩니다


밥반찬으로 줘도좋고, 안주로도 좋습니다


고기를 안넣어도 좋습니다



단, 다만, 딱한가지,


멸치,꽁치,오뎅 등 어류로 인해 비린내가 나는


김치찌개만 아니면 됩니다!!!


오늘은 두부와 김치찌개가 땡기네요~~


이번주 내내 김치찌개 먹는중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




이외에도 쑥포차 메뉴들이 더 있었떤거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



그래도 김치찌개 나왔으니까 된거 아녀!!??


뭣이 중헌디!! ?? 김치찌개 나왔음 되찌~ ㅋㅋㅋㅋ





불금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