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5. 09:55ㆍ나의일상
수유 왕갈비/베라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지난 주말에 무척더웠나요??
갑자기 날씨가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ㅋ
아.. 저는 참 일욜날 일했습니다 ㅋㅋㅋㅋ
아주 그냥 일복이 그냥 ㅋㅋㅋ
살다보면 주말에 일할수도 있죠 모 ㅋㅋ 하하!
일 끝나고 와서 딸래미와 함께 고깃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갈비데이~~ 그러면서 ㅋㅋㅋ
수유 왕갈비입니다
보통때는 사람이 많아서 항상 기다려야 하죠
갈비는 1인분에 11000원입니다
예전에는 만원이었는데... 천원올랐죠!!
그래도 좋아요!!
드가자마자 2인분을 시켜서
두덩이 올려놓은 사진입니다 ㅋㅋ
위치는 아래 공유!!
고기 빨리 구우라고 무표정 딸래미
내 접시에 고기를 올려노으라 카이~
이렇게 고기 몇점 올려주면..
곧바로 미소가 나옵니다 ㅋㅋㅋ
이런 여우같은 녀석 ㅋㅋㅋ
그래서 아빠는 널 사랑한다 카이~
2인분을 신나게 먹고 (난 굽기만ㅋㅋ)
1인분을 추가합니다..
아래는 1인분 사진입니다..
흔히들 말하죠...
사장님~~ 2인분같은 1인분 추가요!!!
네.. 그렇습니다.. 이 곳은 그리 말하지 않아도
2인분같은 1인분을 줍니다 ㅋㅋㅋㅋ
매번 갈때마다.. 잘못주는줄 오해합니다...
하지만 계산할때는 정확하게 3인분 계산 ㅋㅋㅋㅋ
갈비를 다 먹고 딸래미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해서
올만에 베라를 갔습니다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ㅋㅋㅋㅋㅋㅋ
와이프가 저리 가랍니다
술냄새 난다고 ㅋㅋㅋ
(죄송)
근데 고기 먹는데 술한잔 안먹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나 굽느라 힘들었으니까 함 봐주삼..
원래 갈비가 굽기가 좀 귀찮고 그래 ㅋㅋㅋㅋ
파인트로 주문했죠.. ㅋㅋ
근데 제가 모라 했습니다
달달한 맛이 없다고..
딸래미가 아닌 제가 투정부림 ㅋㅋㅋㅋ
엄마한테 한입 얻어먹고..
본격적으로 지가 퍼먹기 시작..
요호~ 자기세상을 만난거 마냥
퍼 먹더니...
배가 부른건지..
맛이 없는건지..
나 이제 안먹을래요....
오잉??
왜? 안먹어요?물어보니.. 맛이 없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잘못된 초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이고, 평일이고, 딸래미 어릴 때 더 같이 다니고 놀아주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쉽지 않네요 ㅋㅋㅋㅋㅋ
어차피 훌쩍 커버리면 아빠랑 놀지도 않을텐데 ㅋㅋㅋㅋㅋ
이거참.. 갑자기 씁쓸하구먼... 허허!
'나의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유 해물찜 성게칼국수 (0) | 2016.06.22 |
---|---|
수유동 원할머니보쌈 모듬보쌈 소 (0) | 2016.06.20 |
까르보나라떡볶이/찹스테끼/고추잡채/용이네수산 (0) | 2016.06.13 |
농협 하나로마트/제수용과일/오리훈제 (0) | 2016.06.10 |
북서울 꿈의 숲 나들이 (0) | 2016.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