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9. 09:32ㆍ나의일상
북서울 꿈의 숲 나들이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지난 주 가장 더웠던 날!!
바로 일요일~~!! 아주 환장 했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아이와의 추억을 만들고자~! 나들이를 감행했습니다
장소는 북서울꿈의 숲
일단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해서 땡겼습니다~
예전에 와본게.. 연애할 때 와봤는데.. 그때가 언제더라...
2010년 쯔음인가... ㅋㅋㅋ 뭐 대략 6년정도 되었네요~~!!
암튼 북서울꿈의숲 도착한게 2시경!!
무진장 더운 날씨!!!
아니 뜨거운 날씨!!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그늘이란 그늘은 모두 차지하고 앉아서 말이죠 ㅋㅋ
하지만 여기는 무슨 사막 같았습니다~
그늘 진 곳이 별로 없어요 ㅋㅋㅋ
하지만 우리의 꼬맹이는 물 만나 부렀네요 ㅋㅋ
무리들중에서 아마 제일 작거나
두번째로 작거나 할텐데 ㅋㅋㅋ
겁도 안먹고 뛰어들어갔다가
아래에서 올라오는 물에 얼굴을 강타당합니다!!
이런이런... 아프고 놀랬는지 바로 나오다가
한대 더 맞고 ㅋ;;;;
아예 나올줄 알았더니.. 다시 들어가려고
폼 잡습니다..
갈까 말까.. 갈팡 질팡!!
결국 이제는 손이 아닌 발로 놉니다!
발로 물줄기를 걷어차기 시작합니다 ㅋㅋ
그러다가 물이 또 한번 위로 푸슝!!! 올라오자
도망!!!! ㅋㅋㅋ
이번에는 물줄기 나오는 구멍을
발로 막아버립니다 ㅋㅋㅋㅋㅋ
아 웃겨!
구멍을 막으니 물이 안나옵니다 ㅋㅋ
뭔가 이뤄냈다는 표정을 보이며...
나에게 다가와 브이!!!
V
으~~?? 사진 찍고 있는 줄 몰랐자녀 아빠!!
초상권.. ㅋㅋ
마지막으로 북서울 꿈의 숲 베스트 샷을 남기고
30분 남짓 물놀이를 마치고 엄마에게 복귀합니다
30분 놀았는데 엄청 탓네요 ㅋㅋㅋ
덩달아 저도 타고 ㅠㅠ
그래도 올만에 나들이라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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