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엘림 들깨칼국수/빽다방/아빠표 찜닭

2016. 6. 8. 10:12나의일상

수유 엘림 들깨칼국수/빽다방/아빠표 찜닭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지난 연휴에 많이들 놀러갔다 오셨나요?


저는 주말은 일하고 일욜은 땡볕에 고생하고


월요일은 그나마 좀 나은 일정?을 보냈습니다 ㅋㅋㅋㅋ


월요일은 아빠가 요리사...ㅋㅋ



그전에.. 주말마다 칼국수를 먹으러 갔던 우리 가족~


오늘은 옛가 칼국수가 아닌.. 들깨 칼국수다!!


엘림 들깨 칼국수 유명한 곳이지만.. 일욜은 안하는 관계로 잘 못감!!














성심...... 자  하하;;


역시 아는척은 금물!!


음식은 단지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추억과 맛과 향수를 채우는 것이다!


명필인건지.. 악필인건지...


사람들이 잘 알아볼 수 없으면 악필 아닌가?ㅋㅋㅋ


그래도 뭔가 있어보이고 멋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이곳은 기본으로 이렇게 나옵니다


배추김치와 묵은지..


저는 묵은지에 환장합니다~~!!!


아이셔~!!~!















그리고 진짜 맛만 볼 수 있는 수육 ㅋㅋㅋㅋ


양이 더 적어졌넹!!














칼제비 2인분 시켰습니다


딸래미가 있기때문에 3인분을 시키려 했는데


와이프의 극구 말림때문에 2인분에 만두 추가..














올만에 와서 그런지..


맛이 달라진거 같기도 하고.

.

뭔가 더 진한맛은 없어진거 같네요 ㅠㅠ















만두는 감자 만두인가..?


개성만두랑 맛이 비슷 한 것 같습니다


10개에 5천냥!!


칼제비는 1인분에 6천냥!!















신나서 먹을 것 처럼 하더니..


들깨 칼국수는 입맛에 안맞나봅니다 ㅋㅋㅋㅋ


예전에는 잘 먹었는데..


아무래도 정말 맛이 달라진게 아닐까요?ㅋㅋㅋ


암튼 그렇게 잘 먹고? 나와서 향한곳은


요즘 큰 딸래미가 꽃힌 딸바를 파는곳!!


바로 빽다방 ㅋㅋ














딸바에서 손을 놓지 않는 딸래미..


그러다가 감기 또 걸린다 .. ㅠㅠ


사주고 먹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사줄수도 없고 ㅋㅋㅋ


아놔!!! 죽것넹~!


어여 커라.. 그럼 난 늙겠지 ㅋㅋ


제엔자앙~~~~!!

















그리고 밤에 시작된 아빠표 찜닭




닭한마리를 삼니다


닭볶음탕 할거니 탕탕 해주세요~~


가지고 온 닭은 풀어서, 물에 잠궈둡니다


그리고 우유반컵이나 쐬주반컵으로 1시간정도 재워둡니다


그리고 닭을 한번 더 씻어내고 바로 투입!!!


원래 기름도 제거하고, 닭만 한번 끓여서 기름기도 걸러내고 하는데..


오늘은 생략!! ㅋㅋㅋ


닭을 넣고, 감자와 당근에.. 물 한컵정도 넣고 팔팔 끓입니다!!!




















딸래미 둘이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ㅋㅋ


한녀석은 감자를 담당하고..


한녀석은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지요


감자 썰다가 코피남 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


















완성을 하였습니다


찜닭은 정말 양념장도 쉽군요!!


간장과 물엿, 다진마늘만 있으면 오케이!!


다른게 필요가 없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대파를 크게 썰어 넣고


뿔린 납작당면을 넣으면 끝!!!
















닭다리는 나의 것!


이제 들고 뜯네 ㅋㅋㅋ


니가 드디어 씹뜯맛즐을 알게 되는거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마지막은 개밥 아님!!!


볶음밥임..


흑미밥에 약간의 찜닭 국물을 투하하고..


약간의 물엿과 파래김, 계란하나면 오케이!!!


이렇게 먹으면 달달하게 먹을 수 있고..


여기에 김치를 송송 썰어넣으면 덜 달게 먹을 수 있음!!


아빠표 찜딹은 이제 끝!!!!



배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