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7. 09:17ㆍ나의일상
[신축] 노량진 수산시장 형제상회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연휴가 낳은 폐해로 인하여 현재 눈을 잘 못뜨고 있는데요 ㅋㅋㅋㅋ
어제 잠을 2시에 자서 겨우 4시간정도밖에 못자서 그런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날은 불금을 즐겼습니다~~!!
바로 노량진 수산시장의 회 먹기!!
친구놈에게 그냥 한번 들려...라는 말을 던졌을 뿐인데..
바로 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전화주문 하였습니다~
"3명갈건데.. 모듬회 얼마짜리 시켜야해요??"
"5만원이면 됩니다~~!!"
"그럼 5만원짜리로 해주세요 금방 갈게요"
전화하고 5분만에 도착한 그곳 형제상회!!
결제하고 식당으로 바로 고고싱~~
뭐.. 노량진에서 스끼다시를 바라는 분은 없겠쬬?ㅋㅋㅋ
암것도 없어요~~
그저 상추와 깻잎.. 마늘과 된장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주만 있음 되지 않겄어요? 허허~
5만원짜리 회~~!!!
뭐가 이리 종류가 많다냐..
왼쪽부터 도미, 연어, 도미, 우럭,도미,광어,도미...
내가 막 이러니까.. 친구들도 맞는가 부다... 라고 하는 찰나!
사장인 듯한 분이 오시더니... 아니에요 ㅋㅋㅋ
도미, 연어, 도미, 농어, 도미, 광어, 숭어 라고 정정해주심 ㅋㅋㅋ
우럭이 없네 우럭이 ㅋㅋㅋ
근데 농어의 두께가 진짜 살발 했음!!
회가 순삭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어디감??
술은 또 몇병을... 그것도 빨간뚜껑으로 ㅋㅋㅋㅋ
정신못차리고 집에가기위해 택시탐..
진짜 일끝나고 회만 먹고 집근처왔는데 12시 ㅡㅡ;;;
횟집에서 2시간정도 밖에 안있었는데 젠장..
회사가 넘 멀어 멀어~!!!!
이 택시 돌아왔나?ㅋㅋㅋㅋ
암튼!! 귀가전 맥도날드에 들려
내가 사랑하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햄버거 하나 들고
귀가!!!
색깔이 바뀌네...ㅋㅋㅋ
처음에는 술취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색상이 바뀌는 것이었던 것이었음 ㅋㅋㅋㅋ
불금을 그리보내고 주말에 또 출근해서 토할 듯 일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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