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원할머니보쌈 모듬보쌈

2016. 5. 3. 09:55나의일상

수유 원할머니보쌈 모듬보쌈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어제는 보쌈시켜 먹었습니다 ㅋㅋㅋ


이놈의 술을 자제해야 하는데 ㅋㅋㅋ


이거야 뭐 안주가 좋으니 술을 안마실수도 없고 ㅋㅋㅋㅋ

(이런부류가 중독자라면서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많이 먹지 않는다는거??


2잔 마실때도 있고.. 5잔 마실때도 있고, 3병 먹을때도 있고;;;;;;;;;;;


술 자제는 잘 하는거 같은데.. 너무 자주 마시는거 같네요


당분간은 일주일에 1~2회 줄여봐야겠어요


매일 마시다 보니.. 술맛을 못느낄때도 있는 듯 키키;;




집에서 가아끔씩 시켜 먹는 음식!! 보쌈..


와이프가 보쌈에 꽃힌 이유는.. 둘째 낳으러 갈 때 보쌈 든든히 먹고 힘내서


1시간도 안걸려서 애기 난 뒤로 보쌈을 자주 찾음 ㅋㅋㅋ


전화 했더니.. 주소를 미리 아시네 ㅋㅋㅋ 


세상 좋아져쓰!!! (제가 좀 문명에 늦어요 ㅋ)










모듬보쌈(소) 29,000원..


양이 아주 많이 작은 편이지만 ㅋㅋㅋ


내가 뼈 있는 부분 9~10점만 먹으면 와이프는 배불리 먹는다~


나도 반찬으로 먹으면 더 먹겠지만.. 술 안주로 먹기때문에 안주가 많이 필요 없음 


고기 좋아하는 분들은 (소)는 적으니 중이나 대로 주문하세요 ㅋㅋㅋ















국물까지 챙겨주는 세심함..


따끈하구먼~~














뭐 보쌈 시키면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는 김치가 맛있더라구요 ㅋㅋ


조미료를 많이 넣었을텐데.. 조미료 맛은 안나고 설탕맛만 나서 그런가..


설탕에 조미료가 뭍힌건가 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리 달게 만드니.. 손이 가요 손이가...



맛있는거 많이 못 사줘서 미안합니다!~~


앞으로 더 잘할게요! 마눌느님~



그런 의미로다가 오늘은 쉬고 내일은 밖에서 한잔 먹고 들어가야겠네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