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8. 17:01ㆍ나의일상
수유 한남동 그집 [소주포차]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어제는 동네에서 매일 지나쳐가는 포차를 한번 가봤습니다
평소에는 사람이 없는거 같던데 어제는 사람이 많았네요 ㅋㅋㅋㅋ
원래 소주만 마시는 저이지만...
어제는 소맥을 간단?하게 4잔정도만 걸치고 파했습니다
수유 한남동 그집 이집의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주류를 간단히 보면...
무려 4천원대... ㅋㅋㅋㅋㅋ
옆이랑 대각선에 봉구비어랑 그 비슷한 싼맥주집이 있는데...
먼 배짱이랴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이건 아닌가 싶었는지.. 크림생맥주는 640미리 준데여 ㅋㅋㅋㅋ
옆집이랑 앞집은 2500원인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맥주는 그렇다치고 소주가 4천원..!!! 소주애호가는 땡 탈락! ㅋㅋㅋㅋ
하지만 안주가 소주안주가 많네요~
어제 소주를 마셧다면 참 괜찮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안주 금액은 보통이상인거 같네요
저는 그냥 가볍게 한잔 하려고 들어간거였는데
가볍기보다는 저녁을 먹을정도의 메뉴들만 있더라구요 ㅋㅋㅋ
맥주안주는 눈을씻고 찾아봐도 없음 ㅋㅋㅋ
그래서 그냥 골뱅이 쫄면시킴~~!!
참 이건 기본안주...
뭔가 기름기 많고 달달한 미역국과, 설탕묻은 건빵~~~
건빵만 리필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문한 골뱅이 쫄면..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콤하고 짭짤하니.. 완전 소주안주이긴 한데..
매콤하니까 은근 맥주랑도 어울리는거 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제 간단히 한잔 하니 기분은 좋았네요``~~
(얼마만에 마시는 술이었는고ㅋㅋ)
나중에는 그냥 간단하게 마실때는 역시 봉구비어가서 드링킹 해야겠어요
오늘 불금인데 술 드시는분들 많으시겠네요~~
적당히 드시고 불금되세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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