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9. 10:17ㆍ나의일상
수유 벽산놀이터 / 현대옥 얼큰한 돼지국밥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2017년 첫 주말을 보냈습니다 ㅋㅋ
이놈의 대상포진은 나을기미가 없네요 ㅋㅋ
어제 아침에는 씻고 나왓는데..
전신에 빨간반점들이 있어서..
아... 이제 죽는구나!
신변 정리를 해야하나 ㅋㅋㅋㅋ
뭐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저녁되니까 괜찮아지네요 ㅋㅋㅋ
진짜 먼저 가는줄 알았네요 ㅋㅋㅋ
아직 가면 안되죠~ 이 좋은 세상! 돈벌어서
내 식구들이랑 잘먹고 잘살아야 하지 않겠어요?ㅋㅋ
그런 의미로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보낸다는 숙명!?을!!!
지키기 위해.. 아침일찍부터 놀이터를 찾았습니다
안춥다고해서 대충 입고 나갔다가.. 손시려 죽을뻔 ㅋㅋㅋ
다행히 애들은 따뜻하게 입혀서 안심했네요!
큰딸래미는 노느라 정신없어서
추운줄도 모르고!! ㅋㅋ
둘째딸래미는 감기걸려서
코찔찔이라, 유모차 안에서
두리번두리번 ㅋㅋ
결국에는 20분도 못 놀고!!
집으로 귀가조치!! ㅋㅋ
그리고 수유 나이키에 들러, 생일때 산 신발
환불했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환불!!
머가 이렇게 깔끔하냐!!
마인드가 제대로 박힌 지점인듯!!
나이키는 원래 다 깔끔하게 해주나?
나이키에 대한 나름 인식이 좋아졌음
그리고!!!
그리고!!!!!!!!!!
6년만에 처음으로 내가 직접 고른 옷!! ㅋㅋㅋ
물론 이것도 내돈주고 산건 아니지만...
스파오에서 산 스웨터!
39,900원!
아.. 정말 몇년만에 내가 원하는 옷 산듯!! ㅋㅋ
옷장사를 했더니..
도매가격을 알아서..
옷을 잘 사지 못하는 추장임 ㅋㅋㅋ
그리고 기분좋아져서!
집에 들어가기 전 들른... 현대옥!
와이프가 좀 아프다 그래서... 뜨끈한 국밥이나 먹고 가자고 꼬셔서 간곳!
저는 부산에 먹었던 돼지국밥이 생각나서 돼지국밥을 시키고..
와이프는 끓이는식 국밥 시킴!
얼큰한!!!!! 돼지국밥..
앞에 얼큰한을 못본 나의 실수 ㅠㅠ
내가 원한 돼지국밥은 하얀...ㅠㅠㅠ
돼지국밥 스모깅에 가려진 불쌍한
반찬들!!
끓이는식 국밥..
겁나뜨거운것이 장점이자 단점..
저는 남부식만 먹는데..
와이프는 이것만 먹네요 ㅋㅋ
AI때문에 수란안줌 ㅋㅋㅋㅋㅋ
남부식만 나온다고 함..
뒤늦게 발견해서 수란도 못먹음 ㅋㅋㅋ
추가하긴 좀 그렇고 ㅋㅋㅋ
그렇게 주말 토요일은 가고...
다음 주 토요일은 송어축제를 가볼까 하는데..
식구들 다들 안아파야 갈텐데!!
아프지만 말자!! 우리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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