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홍익짬뽕 가격도 맛도 조으다

2017. 1. 4. 11:45나의일상

수유 홍익짬뽕 가격도 맛도 조으다






안녕하세요 추장이에요!!


지난 주말에 짬뽕이 먹고 싶다는 와이프의 분부?에


당장 시켜먹자고 했다가.. 욕만 먹고.. 서둘러 길을 나섰습니다



자주 가지는 않지만..


시켜 먹는거 보단 가서 먹는게 진리라는걸...


저는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와이프님은 얼마전에 안 듯! ㅋ;;



그래서 아이를 잠시 맡기고..


그나마 자주갔었던.. 수유 홍콩반점을 향해 발걸음을 옴겼는데..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보자고하여... 홍익짬뽕이라는 곳으로 출격했습니다


여기도 매일 지나다니면서 보는곳이긴 한데...



덩치만 크고 맛없는 곳이지 않을까.. 그리고 비싸고...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요즘은 짬뽕이 대세라나 모라나..


와이프가 짬뽕을 찬양하며 도착한 홍익짬뽕!!



무조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더라구요!


역시 안은 넓고 넓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와도 될 정도로 넓어서 좋았네요 ㅋㅋ


그리고 가격에 놀랐네요..



짬뽕이 6,000원??


머가 이래 싸니?


탕슉 미니도 있네? 이것도 6,000원?


머여 여기 ㅋㅋㅋ


그렇게 별 고민없이 짬뽕2개와 탕수육미니를 하나 시켰습니다



도합 18,000원!




원래 짱개먹으러 가면.. 항상 짜장이었는데..


왠지 짬뽕전문점인듯 하여.. 짬뽕으로 주문 ㅋㅋㅋㅋ



















크~ 백종원 따라했네 했어 ㅋㅋ


단무지가 얇네요 ㅋㅋㅋ


근데 전 이게 더 좋아요


괜히 두껍기만 하고 질긴 느낌이고..


얇게 마니마니 먹는게 좋음..



단무지도 배부르긴 싫으니 ~~!!


















그리고 짬뽕이 나왔는데요


6,000원 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비주얼!!





















훌륭한 편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괜찮은 정도!!






















뒤이어 나온 탕슉!


조금 늦게 나오긴 했지만..


둘이 먹기에 양도 적당한듯!!



가지고 오다가 하나 떨구긴 했지만 ㅋㅋ


그건 그릇이 작으니 어쩔수 없다로 인정!





단무지와 양파는 중앙에 셀프로 떠다 먹으면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모르고 단무지 더 달라고 했는데 ㅋㅋㅋ






















크아 완뽕!!!


짬뽕을 이렇게 깔끔하게 먹은적이 있떤가?/



조금 매콤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매운맛!


매운거 잘 못먹는 와이프도..


잘 먹었다고 연속 감탄사 ㅋㅋㅋ



서빙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어린게 특징이라면 특징!


1월1일인데.. 쉬지도 않고.. 일하는게 대견하기도 하고!!


아니면 그날만 알바를 뛴건가.. 암튼!!



왠지 비싸고, 맛없을거 같다는 편견을 깨게해준..


홍익짬뽕!


앞으로도 가끔씩 이용할 계획 ㅋㅋㅋ



그때는 아이들과 부모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