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0. 09:57ㆍ나의일상
노량진 형제상회/수유 코인노래방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올만에 또 노량진을 다녀왔습니다
노량진 하면 회죠!!!
그렇습니다~ 회 한사발 하고 왔습니다
회는 진리죠!!
술과 함께 먹는 안주 중 단연 으뜸..
뭐.. 물론 개취지만 ㅋㅋㅋㅋㅋ
어제는 인원이 많아서 5만원짜리 두개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제가 노량진에서 자주가는 (3번갔나?ㅋ) 형제상회인가 형제수산인가 하는곳은
대중소 이런게 아니라 4만원 5만원 8만원? 12만원? 머 이래 팔더라구여
저는 4만원짜리랑 5만원짜리 정도밖에는 못먹어봤습니다
언젠가는 10만원이 넘는 애들도 한번 먹어봐야겄습니다 ㅋㅋㅋ
암튼간에 그리 주문을 하고 도착을 하니
이미 회는 떠져있고~~~
2층에 있는 황제식당으로 안내받아서 고고싱~~
여기 식당이 찾기도 편하고, 화장실도 바로 옆에서 있어서 좋은듯
두번째 갔을 때는 무슨 장례식장 같은데여서 별로였음 ㅋㅋㅋ
아마 인원에 따라 배정해 주는 식당이 다른듯 함!!
회 한접시는 요로코롬 나오는데
4만원짜리와 5만원짜리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 ㅋㅋ
양이 훨~씬 많다는 느낌은 아니고
4만원짜리는 초밥이 없고
5만원짜리는 초밥이 있따
근데 이 초밥을 무심결에 먹진 말자
눈을 쏟을 수 있으며
감기가 나을 수 있꼬
코가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만들어 놓은지 좀 된 듯한 초밥에 와사비 폭탄이 있어서
잘못 먹으면 눈물좀 뺌니다 ㅋㅋㅋ
요것은 생김새상 우럭인줄 알았는데
저번에 갔을 때 식당 사장이 농어라고 함
왕 두꺼운 회!!
농어인걸로..
우럭이든 농어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그럼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헌디 시발로마.. 영화를 뒤늦게 봄 ㅋㅋ)
연어가 환상이어라~~~
빛깔도 곱고
식감도 사르르~~~
좋아좋아~~
연어가 두줄이었으면 좋겠따 ㅋㅋ
개인적으로 여기 나오는 숭어?와 도미?는 찔긴듯 ㅋㅋㅋ
너무 씹혀 ㅋㅋㅋ
난 씹혀서 광어도 잘 안먹는단 마려~~
난 오로지 우럭!!!
우럭이 짱일세..
근데 연어가 합세하면...
한 5점정도 까지는 고민을 좀 해보지
참치와 연어가 탑이긴 한데...
개네들은 조금만 먹어도 질려 ㅋㅋㅋㅋ
광어의 지느러미도 좋긴한데..
금방 질려!!
그래서 장기전은 우럭이 짱이야!!!
네.... 저 혼자 이상한 짓을 하고 있네요!!
네.. 그렇습니다 술이 아직 안깨서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
술깨고 아마 이글을 본다면..
뭐.. 그럴수도 잇찌 ㅋㅋ 냐하ㅏ;;;;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노래 한곡조 불러줘야 할 거 같아서
동네 노래방 갔습니다
코인노래방은 이럴 때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12시반경이었던거 같은데
노래방 한자리 남음 ㅋㅋㅋ
나 홀로 쏘옥!!!
우리동네 코인노래방은 방마다
에어컨이 있어서 너무 좋음!!
그건 그렇고..
술이 취해서 그런지..
노래도 안불러지더군요!!
엠씨더막스에 어디에도 도전은..
이제 포기해야 할까봐요
어제는 근처에도 못가더라구여
중간에 포기 ㅋㅋㅋㅋㅋ
아마도 어디에도를 성공시키려면
고음불가 버전으로 해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ㅋㅋ
졸리네요~~
잤으면 좋겠습니다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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