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외갓집 방문기 [감자캐기/물놀이/운달식당]

2016. 7. 11. 09:41나의일상

문경 외갓집 방문기 [감자캐기/물놀이/운달식당]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지난 주말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오늘도 지대로 더울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ㅋㅋ


저희 가족은 지난 주말에 문경 외갓집에 다녀왔습니다


장인어른이 직접 키우시는 사과밭이 있는 문경~~


덕분에 사과와 사과즙은 신선한거로 떨어지지않고 먹고 있지요^^;;


추후에 저와 친해지시는 분들은 하나씩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간 외갓집에서 훌쩍 커버린 큰딸이 계속 심심하다고


놀러가자고 하길래~~


감자캐기, 고무보트 물놀이 등등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혼자 타고 있는거 같지만


바로 옆에 아빠가 지키고 있다는 점~~~!!


혼자 절대 탈리 없는 큰딸래미 ㅋㅋ


그래도 처음 타는거라 좋아함~


미안해 아빠가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 ㅠㅠ

















이번에는 감자캐기~~


이렇게 잡고 뽑는거야!! 


알았지?


해봐!!




















우와 뽑았다!!


야호!!~~


ㅋㅋ





















이번엔 혼자!!!


끙차 끙차!!!



















우와~~ 아까보다 많다!!


많다 많다~~~


재미써요!!를 연발하는 딸래미 ㅋㅋㅋ


더운데 고생했어~~




















일을 했으면 이제 먹어야지!!!


근처는 아니지만 꽤 멀리 달려와서


백숙을 먹었는데요~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여


운달 식당!!


문경세재와 가까운 외갓집에서 여기까지 


거진 한시간은 온듯 ㅋㅋㅋㅋㅋ


물가 있는 백숙집이라고 해서 옴!!ㅋㅋ


근데 정작 물가는 안가고, 닭만 먹고 왔음

















닭보다는 닭죽이 더 맛있었던 곳


가격은 경기권보다는 저렴한듯 ㅋㅋ


한마리에 4.5


근데 궁물이 없는게 좀 그러네.. 퍽퍽하기도 하기도 하고 ㅋㅋ


감자전도 먹었는데 만원.. 세 덩어리 나오는데


무슨 돈가스처럼 생겼어 ㅋㅋㅋ


감자전은 으깨서 한건지 어떻게 한건지


맛있었음!!!




















그리고 내려오는길에


닭장에서 닭이 잡히는 사건을 목격함!!


우리 서빙해주고 있던 직원이 잡는 모습을 ㅋㅋㅋ


닭이 그리 많지 않아보이던데..


바로 잡아서 하는거였나??


재미난 구경이었음 ㅋㅋㅋㅋ



다 놀고 저녁 간단히 먹고 올라오니


12시반...ㅋㅋㅋ


정리하고 씻고, 잠이 든건 2시 ㅋㅋㅋ


아 피곤해!! 월욜이 넘 길겠구만 



퓨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