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가칼국수 / 남산비빔밥(목멱산방)

2016. 5. 23. 10:57나의일상

옛가칼국수 / 남산비빔밥(목멱산방)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지난 주말은 꽤나 바빴던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는 일을 하느라 바빴고..


일요일에는 늦잠좀 잘까하면... 일욜날 되면 일찍 일어나는


딸래미들 덕분에.. 8시에 눈을 비비며 뜨느라 ㅋㅋㅋㅋ


눈뜨자마자 집 청소를 개시하려 했지만.. 눈이 자꾸 감겨서..


밥먹고 20분을 또 잤네요 ㅋㅋㅋ


그러고 일어나서 청소시작~~!!


쓱싹쓱싹!!! 2시간 정도 지났나??


배고프다는 아이들 성화에.. 뭐가 먹고 싶니?


우둥!(우동을 말함)


우둥이 아니라 우동이란다~~


우둥! ㅡㅡ;;


그래 우둥 먹으러 가자!!


그래서 간 그곳 옛가칼국수










예전에는 진짜 맛있었는데..


국물이 끝내줬는데..


지금은 딸래미때문에 갑니다 ㅋㅋ


국수종류를 좋아해서 ㅋㅋㅋ












그래도 아직 먹을만 합니다


예전에는 진짜 맛있었다는 것 뿐!!



김치도 맛있죠!!!













바지락칼국수 곱배기!!!


곱배기는 미리 말하면 양 넉넉히 줍니다


추가로 돈을 받지 않아요!!!


많이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ㅋㅋㅋ


1시30분쯤에 갔더니.. 일요일이어도 사람이 많네요~~


평일 점심시간때는 더 많죠!!















저는 더워서 콩국수 시켰습니다


원래 콩국수를 잘 시켜 먹지 않지만


그래도 어제 같은 날씨에 뜨건 국물은 먹을 용기가....


근데 자리잡고 앉은곳은 에어컨 바로 밑 ㅋㅋㅋㅋ


콩국수 다 먹고 나니 춥다 추버!! ㅋㅋㅋ


근데 콩국수는 좀 비싸긴한데요!!


면은 잘 모르겠고, 콩국은 진하고 맛나네요!!


바닥까지 핥아먹을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니..


애들과 애들 엄마는 잠이 들고~~


5시에 남산가자고 했던 약속을 뒤로하고


저도 4시40분쯤에 잠이 들었습니다


정확히 5시가 되니!!!



텔렐레ㅔ레레레레레레~~~ 텔레레레레레레렐~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남산같이 가기로 한 어머니의 전화였습니다~~!!


아이들을 급하게 깨우는데..


안일어나고 우네.. ㅋㅋㅋ


가기 시러!!!!! 떼쓰기 시작하는 딸래미~~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남산!!!


5시반에 출발했는데 7시반에 도착함 ㅋㅋ


중간에 백화점 들리느라 (먼 백화점에 사람이 그리도 많니ㅋ)
















케이블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계단을 막 올라와서 마주하게 된 목멱산방?


무슨뜻인지 모를 비빔밥을 향해 고고싱~~
















비빔밥 기본이 7처넌이라고????????



그것도 모두 셀프야?????????



휴게소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7처넌짜리 산방비빔밥!!!













이것은 9처넌짜리 불고기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이 조금 더 식감이 있는거 같네요


불고기의 달짝지근함이 들어서 인가..??


암튼간에.. 그리 밥은 20분도 안되서 먹고 나오니













벌써 어둑어둑 하네요!!!


아니 깜깜하네요 ㅋㅋㅋㅋ
















아까 올라왔던 계단을 내려가려 하니..


중간중간 가로등이 있긴하지만 어둡네요 ㅠㅠ


나이드신분들이나 애들은 특히 조심조심!!














그렇게 8시반쯤 내려온 케이블카 주차장!!


오메.. 사람들이 아직도 많네???


머여.. 케이블카 대기가 40분이 걸린다고?


안타고 집에 갑시다 ㅋㅋㅋㅋㅋㅋ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를 뒤로 하고 집으로 귀가~~~


담에는 일찍와서 남산 꼭 보자!!


집으로 돌아오자 씻기고 바로 모두 취침 ㅋㅋㅋㅋ


아주 빡신 하루를 보냈더니 오늘 죽겄네요!! 




신나는?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