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장의 삼시세끼 [집토스트/옛가칼국수/용이네수산 광어우럭]

2016. 5. 12. 17:41나의일상

추장의 삼시세끼 [집토스트/옛가칼국수/용이네수산 광어우럭]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지난 황금연휴를 집에서? 


보냈던 하루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ㅋㅋ



전날부터 와이프가 토스트를 잡수고 싶다 하시어


미리 빵을 사다 놓았지요.. 브레드칸!


그리고 이제 시작!!


엇! 근데 토스트 어떻게 만드는거냥??ㅋㅋ


대충한번 만들어 봅시다!!













파송송~ 당근송송~ 계란 팍! 씨!


계란을 몇개를 넣어야 하나!!


그래 일단 많이 넣자!~~ 3개 투하!!!


휘휘휘휘~~~~~


좀 많은거 같기도 하다잉???














토스트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과일도 준비해보자!~~


우리 처가에서 가져온 문경사과!!!


사과에 저렇게 흰점같은게 많이 박힌게 최고 맛있는거!!


이름이 뭐였더라.. 이름이 있었는데.. 까먹었다..


그냥 흰점이라고 해두자!!
















오렌지도 준비하자~


근데 오렌지가 겁니 작어


싸구려를 샀더니 먹을게 없어


다음부터는 비싸더라도 크고 먹을거 많은거로


사오겠나이다!!
















그리고 냉동실에서 찾아낸 


유통기한 2달 지난 버러~~~


근데 지나도 먹어도 되나??


3박스나 있던데???


마눌님아 안버리요??


이거 써도 되요??


된데... 몰라 난 주부가 아니니까 시키는데로 함..


근데 3박스나 있다구!!!
















내가 요즘 자주 애용하는 브레드칸


파바는 내 취향에 맞지 않아..


뚜주가 좋은데 넘 멀어.. 그래서 브레드 칸!!


근데 브레드칸도 체인점!! ㅋㅋ


아주 쬐끔 저렴함















버터를 좀 던지고 빵을 올리니


한쪽면만 노릇노릇...


반대쪽 버터를 또 바르자니 


손으로 집어 먹을 때 난리 날거 같아서..


그냥 한쪽만 노릇노릇~~~~!!!
















탄쪽은 가리고 안탄쪽으로 사진찍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난 초보니까!!















뭐 이정도면 되짜나??


우유가 없는게 폭망이지만


난 아침부터 남은 콜라 ㅋㅋㅋㅋㅋㅋㅋ


마눌님은 콜드!! (콜드밖에 안드심)


콜드정도는 먹어줘야지!!! 


세개나 했더니 배 찢어짐


사과는 다 먹었지만 오렌지는


결국 먹다 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맛없어!








그리고 이제 점심먹자... 삼시세끼자나!!














한달에 한번은 가는 집


옛가 칼국수


배추김치가 맛나


근데 국수집 김치는 왠만하믄 


다 맛있는거 같아여 그쳐?ㅋㅋ















우리 마눌님은 항상 드시는 바지락


난 바지락 궁물은 좋은데.. 바지락 발라먹기


귀찮아서 안먹음..












난 좀 진한 궁물의 옛가 칼국수


황태국이라고 하는데..


예전보다는 많이 미약해지심..


난 여기 말고 들깨가 더 좋다구!! 


들깨 칼국수 가자!!













작은딸은 자고..


큰딸은 먹다가 존다 졸아 ㅋㅋㅋㅋㅋ


어어어~~!! 쿵..

.

먹다가 쓰러짐..


많이 졸렸는가베....!!


잘자라 우리아가~~~







자 이제 마지막 저녁!!!








난 별로 안좋아하는 삼성통닭!!!


저게 왜 맛있지?


18,000원인가 하던데..


개 비쌈!!!


난 별로..


난 굽네나 오빠닭이 좋음..












그리고 나의 안주 


용이네수산 광어 우럭


내가 좋아하는 ㅋㅋㅋㅋㅋㅋ


저녁은 이걸로 끝



결국 삼시세끼이긴 한데..


밥은 하나도 안먹고 하루를 버텼네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연휴는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