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0. 09:43ㆍ나의일상
웅진플레이도시 웅플 워터파크 후기에요~
안녕하세요 추장입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가족끼리 놀러간거 같습니다
자주 놀러가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ㅠㅠ
애들 어릴 때 안놀아주면 놀아줄 시간도 없을텐데 말이죠 ㅋㅋㅋㅋ
저도 워터파크는 태어나서 처음 가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 흔한 오션월드도 안가봤으니까요 ㅋㅋㅋㅋ
스키장은 다녔어도 워터파크는 별로 안친했던거 같아요
이제는 매년 한번쯤은 꼭 방문해 볼 생각입니다
저는 오후권으로 끊어서 다녀왔습니다
평일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상관없을 것 같아서 말이죠 ㅋㅋㅋ
티몬으로 구매하고 갔더니
표 뽑고 기다리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매표소 왼쪽으로 소셜 전용 발권기들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위메프도 있고 티몬도 있고 ㅋㅋㅋ 쿠팡도 있었나?
위메프로 구매한 어떤 분이 나에게 사용법을 묻길래..
모른다고 답함.. 정말 몰랐음 ㅠ
그렇게 초고속으로 발권을 해서 바로 입장!!
이제 각자 남탕, 여탕으로 입장하려는 찰나..
수영복을 빼 먹고 오심!! ㅋㅋㅋㅋ
예... 대단하십니다요!! ㅋㅋㅋ
어쩔수 없이 일일 수영복을 빌리러 샵에 들어가니
저희는 대여는 없고 판매만 합니다!!
컥!!
그렇게 티 한장에 3만원, 치마 2만원, 수영복3만원해서 8만원 지출 ㅋㅋㅋ
그렇게 입성한 워터파크!!!
넓디넓은 실내..
여기 오기전에 블로그를 몇군데 봤는데
썬베드라느것을 꼭 빌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빌렸죠
붙은거로 하려고 했는데
붙은자리가 없음 ㅋㅋㅋㅋㅋ
애기까지 6명인데 썬베드 하나에?ㅋㅋㅋㅋ
나중에 썬베드의 사용용도는 그냥 짐 놓는정도..
근데 워터파크 특히 웅플 워터파크 많이 오셨던 분들은
썬베드 안빌리고 그냥 짐 던져 둠 ㅋㅋㅋ
여기저기 짐이 널부러져 있는걸 많이 목격함 ㅋㅋㅋ
돗자리는 왜 못가지고 들어가는지 가고나서야 알게됨 ㅋㅋ
어차피 4~7살 아이들은 썬베드에 앉지도 않아요 놀기 바쁨 ㅋㅋ
갓난쟁이가 있거나, 노약자가 있다면 앉아 쉴만한 곳이 필요하긴 함
4살이상의 아이와 부모만 간다면
궂이 썬베드는 필요치 않을듯...
짐도 먹을거 싸온게 아니라면 큰 타올 하나면 충분할듯
저기 기둥에 짐 널부러진거 보이시죠 ㅋㅋㅋ
저런식으로 그냥 짐을 방치함 ㅋㅋㅋ
누가 가져가도 모름 ㅋㅋㅋ
근데 썬베드도 마찬가지..
누가 지켜주지 않으니 가져가도 모름...
우리 옆에 온 가족도 가방 없어졌다고 나한테 막 물어봄.. 봤냐고 ㅋ
못봐써유~~
그렇게 한참 노니 배고파서
먹으러 감
블로그에서 보길..
음식이나 주전부리는 별론데
우동코너는 맛있다고 해서 감
띠:로리~~
이런 사람 꼭 있습니다
외부 음식 반입 안되지만
우리는 김밥도 샌드위치도 싸옴
그래도 우리 시킬건 다 시켜 먹었음 ㅋㅋ
흘리지도 않고~!!
잘했죠? 웅플 관계자님아 ㅋㅋ
아이스박스에 잘 담아와서 조신하게 먹고 치움!!ㅋㅋ
가격은 비싸네요!!~~떡볶이와 우동 시켰는데
만원 중반대.....
여기는 사우나실인데요
언제 제가 사우나실 사진을 찍어보겠어요;;;
뭐 찍을일도 없지만..ㅋㅋㅋㅋ
그냥 한번 찍어봤습니다
아무 의미없이... 부질없다;;;
ㅋㅋㅋ
사우나부터는 스파존이에요
물이 다 따뜻하죠!!
큰 꼬맹이는 꼭 이걸 타야한다고
돈내는건데..ㅋㅋㅋ
그래 이왕 놀러왔으니까 타라타 ㅋㅋㅋ
4처넌짜리 ㅋㅋㅋㅋ
주말에는 7분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주구장창 20분정도는 탄거 같네요 ㅋㅋㅋ
작은 꼬맹이도 신나서
뜨끈뜨끈물에서 발장구 막 침!! ㅋㅋㅋ
좋다고 소리도 지르고
30초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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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듬 !! ㅋㅋㅋㅋ
아 얼마나 웃었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때 이용하라고 있는 썬베드 ㅋㅋㅋ
고이 데리고와서 눕힘..
쎈베드에 이물질이 좀 있는거 같아서
깔고 덮고 해야함..
막간을 이용해
싸들고온 복숭아와 수박 흡입!!
정말 많이도 먹었네 ㅋㅋㅋㅋ
인증샷을 남기고 싶다며 한컷!! ㅋㅋ
그리고 또 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나가면 돈쓰러가는거지 뭐
먹는게 남는겨!!
돈까스 2개 도시락 2개 시켜서
아까 먹다 남은 복숭아와 수박까지
올킬~~!!
많이도 먹었네 ㅋㅋㅋ
대략 6시간 놀았는데 먹어야지
암요 암요!!
위에 사진보면
푸드코트를 기준으로
위쪽이 여탕입구고
아래쪽이 남탕입구임..
왼쪽으로 보이는 워터파크에는 슬라이드와 유수풀(큰 꼬맹이가 제일 좋아함 8바퀴는 돈거 같음 ㅋㅋ)
미끄럼틀, 수영장, 간이스파(한곳) 등이 있고
푸드코트 오른쪽으로 스파존.. 사우나나, 버블풀, 볼풀, 닥터피쉬, 야외스파 등이 있었네요
야외스파는 가봤는데 야외워터파크는 가보질 못했네요 ㅋㅋ
사람들이 계단으로 막 올라가긴 하던데..
전 안갔어요!! ㅋㅋ
암튼 생애 첫 워터파크!!
꼬맹이들이랑 갔다오니 기분좋고 재미있던 하루네요
다음날 온몸이 쑤시긴 했지만..
큰꼬맹이는 워터파크 다녀온 날부터 거의 3일동안 워터파크 또 가자고 난리 ㅋㅋㅋㅋㅋ
내일은 타요키즈카페 방문기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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